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지만, 그만큼 책임도 따라요. 이런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해 보았어요.
1. 강아지 입양 전 고려해야 할 점
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요소가 있어요.
- 라이프스타일: 강아지는 하루에도 여러 번 산책이 필요하며, 장기간 혼자 두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.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물어뜯거나 뒤지는 등의 말썽을 피우곤 해요. 사람이 오면 삐져있는듯한 행동도 하구요.
- 예산: 사료, 미용, 예방접종, 병원비 등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어요. 어떤 사료에 대해서 알레르기가 발생될 수 있어요. 그럴때는 아이에게 맞는 사료를 찾아야 하고 사료의 비용이 올라갈 수 있고, 꾸준히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견종에 따라서 취약한 부분이 있는 견종이 있어요. 미용또한 털이 빨리 많이 자라는 아이는 비용이 많이 발생될 수 있는데 저는 직접 몸 관리를 해주고, 애견 미용사께 얼굴을 부탁하고 있어요. 비용을 좀 줄일 수 있답니다.
- 공간: 대형견은 넓은 공간이 필요하며, 소형견이라도 충분한 활동 공간이 필요해요. 소형견의 경우 보통 집에서 키우때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아요.
- 알레르기: 가족 중 강아지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세요. 강아지를 집에 들이는 순간 가족이 되기 때문에 다시 돌려보내기가 어려워요.
2. 강아지를 위한 필수 용품
강아지를 맞이하기 전에 기본적인 용품을 반드시 준비해야 해요.
- 사료 및 물그릇: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해요.
- 강아지용 사료: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세요.
- 배변 패드 및 배변판: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에게 필수에요. 야외 배변을 하더라도 실내 배변도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것도 중요할것 같아요. 그렇지 않으면 산책을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힘들어할 수 있어요.
- 하네스와 리드줄: 산책 시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해요.
- 장난감: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요. 몇가지 장난감은 필수에요.
- 이동장: 동물병원 방문이나 이동 시 필수에요. 다행이 많은 동물병원에서 강아지의 경우 풀어놓지만 않으면 리드줄 만으로 허락을 하는데 꼭 이동장을 이용하라고 하는 동물병원이 있어요.
3. 강아지 건강 관리
강아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해요.
- 예방접종: 기본 예방접종(광견병, 종합백신 등)을 꼭 챙겨주세요.
- 정기적인 건강검진: 최소 1년에 한 번은 동물병원을 방문하세요.
- 구강 관리: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세요.
- 털 관리: 정기적으로 빗질하고 목욕하여 피부 질환을 예방하세요. (병원에서 목욕은 1주 ~ 3주에 한번을 추천하더라구요.)
- 적절한 운동: 산책과 놀이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세요. (산책을 하지 않으면 살이찌고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요.)
4. 강아지 훈련과 사회화
강아지가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훈련이 필요해요.
- 배변 훈련: 긍정적인 강화(칭찬과 보상)를 활용하세요.
- 기본 명령어 교육: 앉아, 기다려, 이리와 등의 기본적인 명령어를 가르치세요.
- 사회화 훈련: 다른 강아지,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키워주세요.
- 분리 불안 예방: 혼자 있는 시간을 연습시키면서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
5. 강아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생활
강아지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이에요. 그들과 교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.
- 규칙적인 산책과 놀이로 유대감을 쌓으세요.
- 사랑과 관심을 아낌없이 표현하세요.
-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여 강아지가 스트레스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.
반려동물을 입양 한다는 것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에요. 다른 가족들과도 신중히 의논하여 행복한 반려생활이 되도록 해 보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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